Ebay Korea IT인턴 (하계인턴 DBA) 면접, 후기

우선 나는 한명 뽑는 테크 DA팀을 지원했고 (지원 직무: Database Engineer) 포트폴리오 전형이었다.

 

먼저, 현재 이베이가 매각한다는 기사를 봣었습니다. 제가 지원했을때에는 처음 알았지만 G마켓, 옥션 을 인수해서 운영중이었어요...!

면접

면접은 PT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내용을 공유해도 되는지 모르겟네요..! 우선 혹시 모르니 주제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우선 PT면접은 제시된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자료를 작성하고 3부가량 출력해 당일 제출했습니다. 5분이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1-3분정도 Q&A를 했습니다.

 

면접장에는 해당 팀분들이(나중에 같이 일하게 되는 분들) 3분정도 들어오셨고 준비된 PT를 하고 나서 질문도 있으셨지만, 제가 낸 자기소개서(저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부분이 있었어요) 기반으로 질문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PT도 물론 주요했지만, 제 다른 글을 보시면 아시듯이 해외 인턴 계기와 그때의 업무내용등 기존 면접과 동일한 PT외의 질문들도 많았습니다.

https://kkimin.tistory.com/25?category=945637 

개발자로 해외 인턴을 하게된 계기(CO-OP, PJM, Resume)

PT관련해서도 피드백을 많이 주셨기때문에 면접자체로도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턴 내용

좋았던 점

1. 이베이는 인턴 커리큘럼이 어~~~엄청 잘되어있다. 

멘토는 물론이고, 첫 미팅 행사(인턴들 모임)부터 인턴 과제 발표 등 처음 면접을 봤을때 부터 나갈때까지 너무 좋은 인상의 체계적인 외국계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다양한 사람들이 일한다.

인턴 친구들을 만나게 된것도 좋았지만, 회사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대부분 이직을 통해 경력으로 오신 분들이 많아 이베이에 있는데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후기를 모두 들었던것 같아요.....ㅎㅎ

 

아쉬운점

1. 기간이 짧은 만큼 한계가 있다. 배울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좀 있었어요. 저는 magento를 공부하면서 진행했는데 처음 하는 기술로 output을 내려고 하다 보니 사실 깊게 배우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성장보다는 시야를 넓혀주는 인턴이라고 해야할것같아요.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C%A0%A0%ED%86%A0 

마젠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추천합니다. 회사 자체가 좋아요....사람은 물론이고....